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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95, ‘Good Night Kiss’ 커버 위해 김동한과 밤샘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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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JBJ95 상균이 5일 MBC 표준 FM(95.9MHz) ‘아이돌 라디오’에서  어머니와 방송 중 처음으로 깜짝 통화를 했다.

이날 방송에선 청취자와의 깜짝 전화 연결로 상균의 어머니가 등장해 감동을 선사했다. 상균은 방송 전 어머니와 통화를 했다면서도 바로 목소리를 알아보진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균의 어머니는 “잘 활동해주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아들이 둘 생긴 것 같다. 든든하다”고 말했다. 청취자들은 “예비 며느리 2100번입니다”, “잘생긴 아드님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애교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JBJ95는 함께 JBJ로 활동한 김동한의 ‘선배님’ 에피소드도 폭로했다. 앞서 김동한은 지난 1일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후배님’인 JBJ95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MBC 표준 FM '아이돌 라디오’

JBJ95는 김동한이 자신들의 대기실을 종종 찾는다면서 “얼마 전에도 연습 중에 찾아와 조용히 하라고 했다”라고 유쾌한 폭로를 했다. JBJ95는 메들리 댄스 중 선보인 ‘Good Night Kiss’ 무대와 관련, “김동한이 새벽까지 안무를 직접 가르쳐줬다”면서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JBJ에서 JBJ95로 새롭게 돌아온 두 사람은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가장 바라는 점이 무엇이냐는 DJ 비투비(BTOB) 정일훈의 질문에 “좋은 무대”라고 답했다. 또한  다음 앨범에선 섹시 콘셉트를 시도해보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아이돌 사이의 훈훈한 우정을 엿볼 수 있는 MBC 표준 FM ‘아이돌 라디오’는 평일 밤 9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V앱)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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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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