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김포공항이 올해로 60돌을 맞았다.
김포공항이 60주년을 맞아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 김정렬 차관과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한국공항공사 전임 사장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김포공항을 세계 최고의 도심공항으로 육성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자는 의미에서 7가지 혁신방안을 담은 김포공항 혁신발전 헌장을 제정한다.
김명운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김포공항을 세계 최고의 도심공항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김포공항은 국내선 8개 노선과 국제선 3개국 5개 노선 운항으로 2017년 기준 연간 2500만명의 여객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공항서비스평가 6년 연속 1위, 세계항공교통학회(ATRS) 공항운영효율성 평가 아시아 지역 1위를 세 번이나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6 10: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김포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