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할리우드 톱스타의 방한 소식을 전했다.
6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예고 없이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안젤리나 졸리가 사랑한 한식에 대해 다뤘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일부터 2박 3일간 SNS 상에서는 한식당·카페·대학가(신촌) 등 안젤리나 졸리의 목격담이 이어지면서 떠들썩했다. 일반적으로 할리우드 스타들이 내한할 경우, 안전 문제를 고려해 보디가드를 대동하는데, 안젤리나 졸리는 아들 픽스와 단 둘뿐인 맛집 탐방 등의 소소한 행보로 이목을 끌었다.
온갖 추측이 무성했지만 그녀의 깜짝 내한은 유엔난민기구 특사 자격으로 예멘 난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일정으로 밝혀졌다.
‘생방송 오늘 아침’ 제작진이 만난 해당 한식당의 사장은 “(안젤리나 졸리가) 등심 먹고 제주도 흑돼지도 먹었다. (가면서) 맛있게 잘 먹었다고 인사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해당 한식당 근처 카페를 들리기도 했는데, 페퍼민트랑 아이스밀크티를 주문하며 5분 정도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