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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언론에 등장하는 부동산 전문가, 사실은 투자 전문가? 언론 역시 욕망에 충실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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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저널리즘 토크쇼 J’에 출현했던 김남근 변호사와 최경영 KBS 기자가 출현했다.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는 지상파 방송에 출연했던 부동산 전문가들이 사실은 부동산 활황을 바라는 투자 전문가들이라고 취재한 바 있다.

권대중 교수나 심교언 교수는 부동산학과 교수들인데 스스로도 자유시장 경제주의자라고 말하며 정부의 규제 정책을 대체로 반대한다고 한다.

박원갑 씨, 안명숙 씨, 김규정 씨는 금융기관 쪽 투자 전문가들인데 이들 역시 지상파 방송에 출연해 객관적인 부동산 전문가처럼 얘기한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최경영 KBS 기자는 주식시장에서 일하는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의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와 같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실제로는 부자 고객들을 상담하고 투자를 권유한다는 것이다.

최경영 기자는 위와 같은 부동산 측 사람들을 출연시킨 언론이 결국 문제라고 지적했다.

기자들과 PD들 역시 욕망에 충실한 나머지 투자 전문가들을 섭외한다는 것이다. 최경영 기자는 언론의 부장급 이상의 인사들 대부분도 예외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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