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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이에서’, 황수정-기태영-박철민-천우희 주연…‘어떤 내용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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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영화 ‘사이에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화 ‘사이에서’는 지난 2012년 11월 22일 개봉했다.

총 71분이며 청소년 관람불가영화다.

감독은 어일선, 민두식이며 출연을는 황수정, 기태영, 박철민, 천우희, 송은진 등이 했다.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영화 ‘사이에서’ 포스터
영화 ‘사이에서’ 포스터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기적처럼 희망이 찾아왔다!

오늘도 견디고 나면 행복은 찾아올까요?

삶의 끝에서 만난 인연 내 생애 가장 눈부신 순간 ‘사이에서’ <떠나야 할 시간>

남편의 상습적인 폭력으로 오랜 세월 고통 받아 온 ‘그녀’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후, 현재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여행 길에 오른다.

그리고 그 길에서 ‘그녀’는 운명 같은 사랑과 마주하게 되는데… 한편, 아버지를 죽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그’는 감옥으로 송치되던 중 극적으로 도망치게 되고 바로 그 길에서 숙명 같이 ‘그녀’와 마주하게 된다.

오로지 분노와 절망으로 가득하던 ‘그’의 삶은 ‘그녀’로 인해 점차 변해가고, 행복한 순간 속에서 문득 희망을 꿈꾸게 되는데…

절망의 끝에서 마주한 기적 같은 하루

절망… 그리고 희망 ‘사이에서’ 그가 필요한 건 <생수>

매서운 파도가 몰아치는 바닷가, 그곳 가파른 절벽 위에 ‘송장수’가 아슬아슬하게 섰다.

아쉬울 것 하나 없는 삶 그래서 이제 그만 끝내려는데… 젠장, 목이 마르다. 목은 축이고 죽어야 여한이 없을 것 같다.

그렇지만 둘러봐도 편의점 따윈 없고 뒤져보니 나오는 건 라이터 하나뿐.

어렵사리 라이터에 적힌 물다방에 연락해 신신당부를 했건만 그게 뭐 그리 어려운 부탁이라고 물을 놓고 왔단다.

레지를 달래서 물을 가져다 달라고 돌려보냈는데… 깜깜무소식?! “고깟 물 한 병 가져다 달라는 걸… 이렇게 씹어?” 이대로 죽을 순 없다! 너한테 꼭 물을 얻어 먹고 죽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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