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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추한찬, 촉망받는 선수가 노숙자된 사연 보니…‘이단 종교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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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농구선수 출신 추한찬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31일 TV조선 ‘시그널’에서는 노숙자로 살아가고 있는 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인들과 배회하는 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203cm의 큰 키로 사람들의 이목을 끈 이 남성은 한때 청소년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활약했던 추한찬인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안겼다. 

그는 1980년대 한기범 선수와 맞먹는 큰 키로 코트 위를 누비던 유망한 선수였다.

TV조선 ‘시그널’ 방송 캡처
TV조선 ‘시그널’ 방송 캡처

하지만 마르팡증후군 수술 후 그는 이단 종교에 빠져 농구를 등한시했고 결국에는 술에 의존해 살아갔다.

그가 빠진 이단 종교는 과거 불법의료행위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기도원으로 현재는 그곳에서 벗어났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공장 노동자로 생계를 이어오다 결국은 노숙인 쉼터에서 생활하게 됐다.

추한찬은 현재 노숙인 쉼터에 지내며 겨우 끼니를 해결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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