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CJ ENM 게임채널 OGN이 방송하는 '국내 최대 연예인 e스포츠 대회’ <게임돌림픽>이 개최를 확정하고 11월 13일 (화) 녹화를 진행한다.
‘게임돌림픽’은 게임을 즐겨 하는 아이돌, 모델 등 연예인과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다.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대표 e스포츠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PUBG) 및 VR, 철권7, 아케이드 종합 등 5개 종목에서 연예계 게임 최고수를 가린다.
OGN은 녹화에 앞서 ‘게임돌림픽’에 참가하는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블락비, 에이프릴, FT아일랜드, NCT, B1A4, 구구단, 아스트로, 다이아, 나인뮤지스, 소나무, 유키스, 라붐, 프로미스 나인, SF9, NC.A, 립버블, 온앤오프, TRCNG, 마이틴, 헤일로, 더보이즈, MXM, 핫샷, IN2IT, 레인즈, 엔티비, L.A.U, 크나큰, Team X, 드림캐쳐, PEACE, 김용국, 권현빈, 키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그룹별 출연 멤버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출연 여부는 변동될 수 있다.
이 외에도 토니안이 MC로 나서고 이동진, 김정민, 단군, 빛돌, 고수진, 정준 등 OGN 중계진과 철권 게이머 무릎 등이 객원 해설로 나설 예정이다. 래퍼, 모델, 운동선수 등 국내 다양한 장르의 셀럽이 대거 출연하고, 종목별로 OGN의 e스포츠 전문 중계진이 투입되어 누가 새로운 ‘게임돌’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종목 참가 연예인 명단은 11월 8일 관람권 판매와 함께 사전 공개될 예정이며, 최종 참가 연예인 명단은 녹화일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