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이종석이 자카르타에 억류됐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종석은 5일 자신의 SNS에 “(자카르타)팬미팅은 감사한 마음으로 잘 마쳤어요. 그런데 자카르타에 저의 모든 스텝과 함께 발이 묶인 상황입니다”라며 난감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어제부터 억류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자카르타 현지 프로모터가 본인들의 공연 수익 금액을 당국 세무서에 축소 신고했고, 그로 인해 전혀 관련없는 저와 저의 스텝에 여권을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조속한 해결을 바랍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엄마 나 오늘 늦게 들어가”라고 덧붙였다.
이종석은 최근 아시아 팬미팅 투어 ‘크랭크업’을 진행중이며, 앞서 자카르타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곳에서 발이 묶여 버린 것.
이종석은 tvN 새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정현정 극본, 이정효 연출) 촬영까지 시작해 이번 사태로 촬영 스케줄 조율 등이 불가피해 보인다.
팬들의 거정이 커지는 가운데 이종석이 무사히 귀국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6 00: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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