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데이트 폭력 등 이별범죄가 사화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예고된 ‘이별살인’...공권력은 어디에?’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가족, 연인처럼 친밀했던 사람이 가해자로 돌변해 저지르는 이른바 ‘이별범죄’는 관계의 특수성 때문에 공권력의 개입이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처벌에 이르더라도 그 수위가 ‘솜방망이’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피해자가 또 다시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예방과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통과는 기약이 없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5 23: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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