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광주 광산경찰서는 5일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다 이혼한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 출입문을 부순 혐의(특수재물손괴·도로교통법 위반)로 A(54)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11시5분께 혈중알코올농도 0.055%(면허정지수치)인 상태에서 차를 몰다 광주 광산구 B(56·여)씨가 운영하는 식당 출입문을 들이받아 부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혼한 B씨의 식당 일을 도와주는 과정에 '무시당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5 22: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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