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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신의 퀴즈: 리부트’, 4년 만의 귀환… 바람대로 시청률 5% 넘을 수 있을까? (종합)
  • 이예지 기자
  • 승인 2018.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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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신의 퀴즈: 리부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지난 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 5층 파크 볼륨에서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종혁 감독,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 김준한, 박효주, 윤보라, 김기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의 퀴즈: 리부트’는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신의 퀴즈: 리부트’의 작품 소개에 대해 김종혁 감독님은 “‘신의 퀴즈’는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가 아닌 기존에 있던 드라마여서 많은 분들이 더 잘 파악할 거라 생각한다. 천재 의사 ‘한진우’(류덕환 분)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고 그 이면에 있는 진실, 인간적인 내면이 있는 희로애락을 그린 드라마다. 단순한 재미뿐만 아니라 시청자분들과 함께 울림까지도 전달하는 그런 드라마다”라고 전했다.

‘신의 퀴즈: 리부트’ 출연진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신의 퀴즈: 리부트’ 출연진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는 또한 “‘신의 퀴즈’를 처음 시작한 게 8년 정도 됐다.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4까지. 시즌4 이후에 5번째 시즌은 변화된 환경에 적응, 맞춰야 된다 생각해서 제목을 좀 다르게 했다. 매주 1회 방송된 ‘신의 퀴즈’가 일주일에 2편씩 방송하고 방송시간도 늘어났고 등장하는 인물 간의 케미도 늘어났다. 기존 ‘신의 퀴즈’그 이상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제목에 ‘리부트’를 넣었다”라며 제목이 ‘신의 퀴즈: 리부트’인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특별히, ‘신의 퀴즈’ 시즌1부터 ‘신의 퀴즈: 리부트’까지 모든 시즌 함께한 류덕환의 소감 또한 남다를 것 같다.

이에 류덕환은 “진짜 영광이다. 처음에 시작했을 때 사실은 마냥 대본이 재미있어서 시작했던 것 같다. 또 그땐 드라마에 대해 매체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이 ‘한진우’(류덕환 분)라는 캐릭터를 매력 있게 봐주시고 독특한 소재라 좋아해 주셨던 것 같고 4년이 지나 다시 찾아주신 것도 감사하다. ‘리부트’라는 부제 자체가 큰 숙제이자 행복인 것 같다. 저는 장수 프로그램이랑 맞는 것 같다. (웃음) ‘신의 퀴즈’는 저에게 있어서 전환점이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신의 퀴즈:리부트’에 4년 만에 합류하게 된 소감에 대해 전했다.

‘신의 퀴즈’의 또 다른 원년 멤버 박준면과 윤소희 또한 4년 만에 돌아온 소감에 대해 전했다. 

박준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준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준면은 “사실 저는 정말로 숟가락만 얹었다. 류덕환 씨, 윤주희 씨 그리고 좋은 대본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고 4년 전에 류덕환 씨가 군대에 가서 ‘아 이제 ‘신의 퀴즈’는 끝이 났구나’ 생각해서 마음을 정리했었는데 다시 또 이렇게 시작한다고 하니 기뻤고 ‘내가 그동안 ‘신의 퀴즈’에서 어떻게 연기를 했더라’ 생각하며 지금까지의 모든 시즌을 다시 챙겨 본 것 같다. 한국에서 유례없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행복하고 1등 공신은 주인공들과 대본들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너무 좋고 감사할 뿐이다”라며 4년 만에 돌아온 소감에 대해 말했다.

윤주희는 “저 역시 이렇게 많은 팬분들이 사랑을 주신건 작품이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고 그렇기 때문에 ‘신의 퀴즈’의 따뜻한 캐릭터들을 사랑해주시고 애정을 가져주신 게 아닌가 생각한다. 또 ‘한진우’(류덕환 분)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주신 류덕환 씨, ‘한진우’(류덕환 분)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이 있어서 지금까지 온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4년 만에 다시 만난 류덕환, 윤주희 커플의 소감 역시 궁금했다. 

이에 윤주희는 “4년 만에 커플로 돌아왔는데 4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편안하고 친근했다. 시간이라는 세월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반가웠고 이번엔 새롭게 전개되는 관계에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라고 언급했다.

류덕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류덕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류덕환은 “저는 반대로 그 시간이 너무 길었다. (웃음) 일단 진짜 다들 말씀하셨지만 저희는 항상 이야기의 중심을 두다 보니 사람들이 좋아해 주신 게 아닌가 생각한다. 큰 메시지 기반으로 끌어가다 보니 좋아해 주신 것 같고 관객분들은 희귀병이라는 소재 자체가 사회에게 선택받지 못한 개인들이기 때문에 삶을 살면서 결국 뿜어 나오는 분노 등 이런 부분들을 치유하고 성장하게 되고 이런 스토리 부분들이 관객분들을 대변해주고 있다 생각한다. ‘알쓸신잡’에서 유시민 작가님의 말을 빌리자면 ‘개인을 좀 중요시하지 않는다. 개인이 존중받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처럼 ‘나라는 사람의 드라마. 삶의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지를 드려서 관객분들이 좋아해 주시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윤주희 씨와의 케미는 너무 좋고 재밌다, 오히려 조금 변한 게 있다면 시즌4까지는 제가 조금 더 장난을 쳤는데 요즘엔 제가 못 따라간다 더 응큼해졌고 근 적 해졌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제가 더 소년 같아졌고 요즘엔 제가 좀 더 야옹이(고양이)처럼 있는다. 현장에서 윤소희 씨는 거의 무슨 코미디언 하셔도 될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파트너 윤소희에 대해 말했다.

원년멤버들에 이어 이번에 ‘신의 퀴즈: 리부트’에 새로 합류하게 된 김준한, 박효주, 윤보라, 김기두의 소감 또한 남다를 것 같다.

김준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준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김준한은 “팀워크 자체가 너무 좋다. 이미 탄탄하게 잡혀있는 가족적인 분위기가 있어서 너무 좋고 촬영 아닐 때 저 역기 가족의 일원으로서 재밌게 촬영을 하고 있다. 장르 물안에서도 인간적인 관점으로 사건들을 풀어가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박효주는 “요즘 ‘합류’라는 단어를 많이 듣게 됐는데 ‘신의 퀴즈:리부트’를 참여하게 되면서 ‘합류’라는 단어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또 개인적으로 배우로서 긴 시즌을 한 작품에 한 시즌을 같이 한다는 게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었다. 우선 탄탄한 작품에 첫 번째는 두려움이 있었고 두 번째는 ‘이미 잘 만들어진 팀에 잘 섞일 수 있을지’ 걱정했었는데 막상 촬영을 하니 그런 두려움에 의미가 없다는 걸 알게 됐다. 제가 제 캐릭터 ‘문수안’(박효주 분)를 연기하면서 집중력도 생기고 ‘캐릭터가 더 빨리 완성되간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작품에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고 지금은 멋진 역사가 있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윤보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윤보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윤보라는 “일단 이렇게 탄탄한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는 ‘신의 퀴즈:리부트’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또, 멋지고 대단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저에게는 굉장히 배울 점이 많았고 제가 연기적으로 케치 할 부분이 많은데 선배님들과 함께해서 영광이다. 사실 처음에는 없지 않은 부담감이 있었지만 그 부담감이 제가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신의 퀴즈:리부트’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다.

김기두는 “‘신의 퀴즈:리부트’를 하게 돼서 저 역시 너무 영광이고 원년 멤버들, 선배님들과 촬영해보니 텃세는 없고 화기애애하다(웃음) 분위기가 너무 좋고 세트장에 파리들이 굉장히 많은 상황에서 진지한 대사를 처리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마저도 굉장히 좋고 호흡이 척척 잘 맞았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이뤄진 제작발표회. 이에 그들에게 시청률 공약이 있는지 궁금했다.

시청률 공약을 받은 출연진들은 서로 눈치를 보고 있다가 사회자가 김기두에게 시청률 공약 질문을 했다.

김기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기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김기두는 당황해하며 “이 질문이 저한테 와서 당황스럽지만 물론 이번 ‘신의 퀴즈’ 열심히 할 거고 공약에 대해서는 한 번도 얘기를 한 적이 없는데 5% 넘으면 제가 다음 시즌에 출연하겠다”라며 웃으면서 전했다.

이에 그는 “사실 효주 씨가(박효주) 얘기해준 거다”라고 덧붙였다.

김종혁 감독님은 실현 가능한 시청률에 대해서 “여러 드라마를 해오면서 시청률에 대한 코멘트를 잘못했다가 트라우마가 된 적이 좀 있어서 저는 좀 신중하게 접근하겠다. 뭐 저희 OCN 드라마들의 평균적인 시청률을 넘으면 나름 성공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류덕환은 시청률 공약 질문에 대해 “진짜 상의한 적도 없고 얘기한 적도 없어서 시청률 5% 나오면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를 다 같이 추겠다, 제가 특히 보라 씨(윤보라) 파트를 담당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윤보라는 기뻐하며 “우와. 잘 알려드릴 자신 있다. 지금 기분이 너무 좋은데 일단 류덕환 선배님이 굉장히 적극적 일실 것 같고 효주 선배님(박효주)이 처음 만나자마자 요즘 춤을 배워보고 싶다고 해서 딱 그 기회가 된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출연진들의 끝인사를 들어볼 수 있었다. 

이에 김기두는 “저는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들어왔다. 워낙 팬층이 두터운 드라마다 보니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임하겠고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윤보라는 “제가 또 새로운 느낌으로 도전을 하는 역할과 극이라 생각한다, 선배님들과 좋은 작품 만들도록 노력할 테니 예쁘게 봐달라”라고 언급했다.

박효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효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효주는 “저도 열심히 임하겠다. 새로운 관객분들에게도 ‘이래서 ‘신의 퀴즈’가 여기까지 왔구나’ 생각할 정도로 임하겠고 저도 춤추고 싶다”라며 수줍게 시청률 공약인 씨스타 춤에 대해 말했다. 

김준한은 “다 같이 씨스타 춤을 추는 걸 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고, 정말 정통 있는 시리즈물에 합류하게되 영광이고 작품에 누가 되지 않게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면은 “시즌1을 시작할 때 시즌1이 아닌 그냥 ‘신의 퀴즈’였는데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찍겠다. 내년에 시즌6을 하게 되면 너무나 행복할 거 같다. 하지만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라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윤주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윤주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윤주희는 “오맨만에 돌아온 만큼 사실 부담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했는데 오랜만에 온 만큼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언급했다. 

류덕환은 “이번 시즌에 감독님을 만나서 감사한 부분은 장르물이기 때문에 화려하거나 장르물로 접근할 수도 있었는데 다이어로그 적인 부분을 신경 써주시고 배우분들의 케미를 중요시해주셔서 감사하다. 또, 이번 시즌이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고 어깨가 무거워지고 키가 점점 작아지는 느낌이지만 부담감이 많아진 만큼 더 재밌고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종혁 감독님은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팬층과 시청자분들에게 더 울림 있는 드라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끝인사를 마쳤다.

과연 시청률이 5%가 넘을지. ‘신의 퀴즈: 리부트’는 14일 밤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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