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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남결영, 생활고 겪었던 최근 모습 보니 ‘충격’…증지위에 성폭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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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인기 홍콩 배우 남결영이 54세 나이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다수 홍콩 매체는 남결영이 이날 새벽께 홍콩섬 스탠리에 위치한 자택 욕실에서 숨친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일단 남결영이 피살됐을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근 남결영의 모습이 공개되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남결영 / 온라인 커뮤니티
남결영 / 온라인 커뮤니티

전성기 시절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던 그는 사진속 백발에 남루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과거 그는 홍콩 원로 남자배우 증지위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과거 그는 홍콩 원로 남자배우 증지위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남결영은 2018년 1월 과거 등광영(사망), 증지위가 각각 자신을 성폭행 했다고 밝혔다.

중화권 언론에 이런 사실이 대대적으로 보도되자, 증지위는 즉각 부인했다.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의 자살, 계약분쟁 등을 겪으며 정신 이상 증세를 보였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남결영은 파산신청을 하는 등 생활고에 시달리며 생계에도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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