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현장] ‘신의 퀴즈: 리부트’ 류덕환, 시청률 공약? “5%넘으면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 다 같이 추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신의 퀴즈: 리부트’ 류덕환이 시청률 공약에 대해 전했다.

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 5층 파크 볼륨에서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종혁 감독,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 김준한, 박효주, 윤보라, 김기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의 퀴즈: 리부트’는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지난 2010년 첫선을 보인 ‘신의 퀴즈’ 시리즈는 메디컬 드라마와 수사극을 결합한 메디컬 범죄 수사극을 최초로 시도하며 ‘장르물 명가’ OCN의 시작을 알렸다.

류덕환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류덕환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이처럼, ‘신의 퀴즈’의 귀환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시청률 공약 또한 궁금했다.

시청률 공약을 받은 출연진들은 서로 눈치를 보고 있다가 사회자가 김기두에게 시청률 공약 질문을 했다.

이에 김기두는 당황해하며 “이 질문이 저한테 와서 당황스럽지만 물론 이번 ‘신의 퀴즈’ 열심히 할 거고 공약에 대해서는 한 번도 얘기를 한 적이 없는데 5% 넘으면 제가 다음 시즌에 출연하겠다”라며 웃으면서 전했다.

이에 그는 “사실 효주 씨가(박효주) 얘기해준 거다”라고 덧붙였다.

김종혁 감독님은 실현 가능한 시청률에 대해서 “여러 드라마를 해오면서 시청률에 대한 코멘트를 잘못했다가 트라우마가 된 적이 좀 있어서 저는 좀 신중하게 접근하겠다. 뭐 저희 OCN 드라마들의 평균적인 시청률을 넘으면 나름 성공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신의 퀴즈: 리부트’ 출연진들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신의 퀴즈: 리부트’ 출연진들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류덕환은 시청률 공약 질문에 대해 “진짜 상의한 적도 없고 얘기한 적도 없어서 시청률 5% 나오면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를 다 같이 추겠다, 제가 특히 보라 씨(윤보라) 파트를 담당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윤보라는 기뻐하며 “우와. 잘 알려드릴 자신 있다. 지금 기분이 너무 좋은데 일단 류덕환 선배님이 굉장히 적극적 일실 것 같고 효주 선배님(박효주)이 처음 만나자마자 요즘 춤을 배워보고 싶다고 해서 딱 그 기회가 된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출연진들의 끝인사를 들어볼 수 있었다. 

이에 김기두는 “저는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들어왔다. 워낙 팬층이 두터운 드라마다 보니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임하겠고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윤보라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윤보라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윤보라는 “제가 또 새로운 느낌으로 도전을 하는 역할과 극이라 생각한다, 선배님들과 좋은 작품 만들도록 노력할 테니 예쁘게 봐달라”라고 언급했다.

박효주는 “저도 열심히 임하겠다. 새로운 관객분들에게도 ‘이래서 ‘신의 퀴즈’가 여기까지 왔구나’ 생각할 정도로 임하겠고 저도 춤추고 싶다”라며 수줍게 시청률 공약인 씨스타 춤에 대해 말했다. 

김준한은 “다 같이 씨스타 춤을 추는 걸 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고, 정말 정통 있는 시리즈물에 합류하게되 영광이고 작품에 누가 되지 않게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면은 “시즌1을 시작할 때 시즌1이 아닌 그냥 ‘신의 퀴즈’였는데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찍겠다. 내년에 시즌6을 하게 되면 너무나 행복할 거 같다. 하지만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라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윤주희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윤주희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윤주희는 “오맨만에 돌아온 만큼 사실 부담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했는데 오랜만에 온 만큼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언급했다. 

류덕환은 “이번 시즌에 감독님을 만나서 감사한 부분은 장르물이기 때문에 화려하거나 장르물로 접근할 수도 있었는데 다이어로그 적인 부분을 신경 써주시고 배우분들의 케미를 중요시해주셔서 감사하다. 또, 이번 시즌이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고 어깨가 무거워지고 키가 점점 작아지는 느낌이지만 부담감이 많아진 만큼 더 재밌고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종혁 감독님은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팬층과 시청자분들에게 더 울림 있는 드라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끝인사를 마쳤다.

과연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 춤을 볼 수 있을지. ‘신의 퀴즈: 리부트’는 14일 밤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