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전북 현대 공격수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아빠의 K리그 500경기 출전을 축하했다.
5일 오후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오남매 인스타그램에 “#멋진아빠 #꾸기아빠 #500경기 #축하해요 #세상가장멋진 #트로피 #기록의사나이 #전설은계속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이동국은 지난달 28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K리그1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500경기 출장을 채웠다.
4일 이동국은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K리그1 홈경기에서 후반전 교체투입으로 501경기 출전을 달성하며 K리그 필드 플레이어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국이 받은 ‘K리그 통산 500경기 출장 기념’ 트로피 앞에서 포즈를 취한 시안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장난기 가득한 시안이의 표정이 이목을 끈다.
2014년 11월 14일 태어난 시안이의 나이는 올해 다섯 살.
현재 이동국과 이수진 씨는 슬하에 딸 재시, 재아, 설아, 수아와 아들 시안이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5 18: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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