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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신영숙, 대단원의 막 내려…‘역시 독보적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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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신영숙이 ‘웃는 남자’의 마지막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5일 오후 EMK 뮤지컬컴퍼니 측은 “4개월간 대장정의 길을 달려온 올 한해 최고 흥행작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아름다운 외면을 가진 마성의 여인 ‘조시아나’ 역을 완벽히 연기한 신영숙”이라며 “치명적이고 매혹적인 팜므파탈의 도발적인 매력은 물론, 다양한 욕망을 가진 입체적인 성격을 섬세한 감정연기로 표현해 큰 사랑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웃는 남자’ 연장 공연 기간 중 마지막 한 주 동안은 원 캐스트로 쉴 새 없이 무대에 올랐다. 그럼에도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최고의 성량을 선보여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그의 이런 모습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도 이어졌다.

신영숙 / EMK 뮤지컬컴퍼니 제공
신영숙 / EMK 뮤지컬컴퍼니 제공
신영숙 / EMK 뮤지컬컴퍼니 제공
신영숙 / EMK 뮤지컬컴퍼니 제공

뮤지컬 ‘웃는 남자’는 한국 창작뮤지컬 계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5일 저녁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올해의 뮤지컬상, 남우주연상은 물론 연출상, 음악상, 무대예술상, 예그린대상 등 최다 노미네이트 되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영숙은 올해 데뷔 20 년을 맞았다.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명성황후’, ‘캣츠’ 등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를 자기 것으로 완벽히 소화해내 무대를 장악해왔다. 또 탄탄한 노래 실력과 함께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여제이자 베테랑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그의 출연이 결정된 차기작 ‘엘리자벳’은 옥주현, 김소현, 박형식, 정택운(레오), 이지훈, 강홍석, 박강현, 민영기, 손준호, 윤소호, 최우혁 등 최강 라인업으로 올 연말 기대작으로 꼽히며 오는 17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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