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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7살”…‘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훌쩍 자란 삼둥이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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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이 영상통화를 해 등장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왔다.

이날 이휘재는 백두산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백두산에 대해 잘 아는 아저씨가 있다”고 하더니 이내 송일국과의 영상통화를 진행했다.

송일국은 반갑게 전화를 받으며 ‘슈돌’의 5주년을 축하했다.

삼둥이 근황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삼둥이 근황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이휘재는 삼둥이의 근황이 궁금해 물었고 송일국은 “잘 있다. 많이 컸다”고 전하며 현재 프랑스에 거주 중인 삼둥이의 여행기를 공개했다.

삼둥이는 같은 듯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어 각자의 방식으로 눈을 느끼고 있었다.

삼둥이 근황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삼둥이 근황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감성충만한 민국이는 눈 위에 누워 팔다리를 움직이고 있고, 만세는 송일국이 이제 가야 한다고 하자 더 놀고 싶은 마음에 ‘아빠 120분을 더 달라’고 말했다.

송일국은 만세를 향해 “너 여기 살아”라고 말했다. 만세는 “그럼 66분 이렇게 많이 해 주세요”라고 애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둥이 근황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삼둥이 근황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현재 삼둥이의 근황은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의 해외 연수에 동행해 프랑스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송일국은 연예계 활동을 병행하기 때문에 한국과 프랑스를 오갈 예정으로 밝혀졌다. 정승연 판사와 삼둥이는 1년 동안 프랑스에 머문다.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1년 6개월간의 열애 끝 지난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2년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를 출산했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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