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김어준의 뉴스공장’ 북한에 퍼주기 때문에 쌀값 폭등? 조선일보도 지적하는 가짜뉴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쌀값이 최근 오르는 것에 관련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괴담이 늘고 있다.

남북평화가 이어지면서 우리가 북한의 석탄과 쌀을 맞바꿨다는 내용이다.

올해 내내 돌아다니는 이러한 가짜뉴스는 여러 언론이 팩트체크를 했으나 지금도 자칭 극우 보수들이 유튜브나 카카오톡 등으로 유포하고 있다.

5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최근 가짜뉴스들이 북한과 경제를 연결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 공장장은 쌀 100만 톤을 북한에 퍼줬다는 가짜뉴스가 올해 첫날부터 유포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쌀 100만 톤이 북한에 가려면 지난 7개월 동안 쌀로 가득한 트럭들이 지금까지 운송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사IN의 김은지 기자는 조선일보조차도 지적한 가짜뉴스라며 북한에 쌀을 몰래 보내는 건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한 일이지만 현재 우리는 대북 제재 탓에 남북철도 현황조차 조사하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