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쌀값이 최근 오르는 것에 관련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괴담이 늘고 있다.
남북평화가 이어지면서 우리가 북한의 석탄과 쌀을 맞바꿨다는 내용이다.
올해 내내 돌아다니는 이러한 가짜뉴스는 여러 언론이 팩트체크를 했으나 지금도 자칭 극우 보수들이 유튜브나 카카오톡 등으로 유포하고 있다.
5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최근 가짜뉴스들이 북한과 경제를 연결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어준 공장장은 쌀 100만 톤을 북한에 퍼줬다는 가짜뉴스가 올해 첫날부터 유포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쌀 100만 톤이 북한에 가려면 지난 7개월 동안 쌀로 가득한 트럭들이 지금까지 운송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사IN의 김은지 기자는 조선일보조차도 지적한 가짜뉴스라며 북한에 쌀을 몰래 보내는 건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한 일이지만 현재 우리는 대북 제재 탓에 남북철도 현황조차 조사하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5 08: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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