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뺑소니 사고를 내고 목격자에게 현금을 주며 입막음하려던 현직 경찰관이 적발됐다.
4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차량) 혐의로 동대문 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를 목격한 택시 기사가 A 경위 승용차를 뒤쫓자 A 경위는 차에서 내려 택시 기사에게 현금 약 40만원을 건넸다. 택시 기사는 이를 신고했고 결국 A 경위의 범행이 드러나게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5 01: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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