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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 토크쇼 J’ 지상파에 출연한 부동산 전문가, 사실은 투자 전문가? ‘땅집고tv’가 부동산 전문가로 둔갑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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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4일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는  언론 속의 부동산 전문가들을 알아봤다.

지상파 방송에 등장하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사실은 부동산 투기를 권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심교언 교수, 권대중 교수, 김규정 씨, 박합수 씨, 고종완 씨 등이 그들이다.

지상파 방송에서는 마치 객관적인 것처럼 등장하지만 타 매체나 강연장에서는 부동산 투자를 주장하고 있었다. 김규정 씨와 고종완 씨는 조선일보가 운영하는 ‘땅집고TV’에 출연해 부동산 투자를 권하고 있었다.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방송 캡처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방송 캡처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방송 캡처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방송 캡처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방송 캡처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방송 캡처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방송 캡처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방송 캡처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방송 캡처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방송 캡처

정준희 교수는 ‘땅집고TV’가 여론에 영향을 끼쳐 공공정책을 바꾸게 하는 악영향을 준다고 주장했다.

공공정책의 목적은 국민 주거를 안정시켜야 한다. 그러나 이들이 언론 속 전문가들처럼 등장하는 순간 여론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정 교수는 이 중간 고리를 언론이 끊어야 한다며 개인의 도덕성과 윤리를 따질 일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선일보가 투자 전문가를 부동산 전문가로 둔갑시켜 여론에 영향을 주는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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