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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단 종교에 빠져 노숙자 된 추한찬 누구일까…‘한기범과 1980년대 농구계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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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전 국가대표 출신 농구천재 추한찬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1일 TV조선 ‘시그널’에서 노숙자로 살아가고 있는 그의 모습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그는 1980년대 한기범 선수와 맞먹는 큰 키로 코트 위를 누비던 유망한 선수였다.

하지만 마르팡증후군 수술 후 그는 이단 종교에 빠져 농구를 등한시했고 결국에는 술에 의존해 살아갔다고 밝혔다.

그가 빠진 이단 종교는 과거 불법의료행위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기도원으로 현재는 그곳에서 벗어났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공장 노동자로 생계를 이어오다 결국은 노숙인 쉼터에서 생활하게 됐다.

TV조선 ‘시그널’ 방송 캡처
TV조선 ‘시그널’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함께 활동했던 한기범 선수를 만나 30년 만에 농구대 앞에 선 그의 모습도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연을 끊고 살았던 부모님을 찾아가 사과를 하는 모습까지 보여지며 많은 시청자를 가슴 아프게 했다.

그가 출연한 TV조선 ‘시그널’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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