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메킷레인 나플라와 개코가 함께 한 세미파이널 무대가 연일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쇼미777’에서는 세미 파이널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ph-1과 맞붙게 된 나플라는 개코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나플라는 대표곡 ‘wu’와 기리보이가 프로듀싱한 ‘SUNBBANG’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Wu’의 간주가 흘러나오는 순간 관객들 모두 손으로 W 모양을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창모는 “나플라는 리스펙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지”, “래퍼들에겐 찬가 같은 노래”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개코와 함께 한 ‘SUNBBANG’에서는 평소 나플라에게 볼 수 없었던 플로우의 랩을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개코와 나플라의 무대를 본 더콰이엇은 “지금 시대의 개코가 나플라지”라고 극찬했다.
이날 나플라는 1차 투표 232표, 2차 투표 244표를 획득해 ph-1에게 290표 차이로 승리했다.
Mnet ‘쇼미777’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4 12: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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