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이탈리아의 17이라는 숫자에 얽힌 이야기가 나왔다.
4일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90년 이탈리아,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의 축구 경기가 시작됐다.
이탈리아가 선제골을 넣자 이탈리아 팬들은 “이 골이 불길하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탈리아에서는 17을 불운의 숫자로 여겼는데 축구가 열리는 날이 17일 이었고 선수가 첫골을 17분에 넣었기 때문이었다.
1994년에는 등번호가 17번이었던 선수는 다른 번호로 출전시켰고 이기던 경기가 마지막에 지게 되자 그것은 7월 17일 경기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17번의 등번호 엘베리고 에바니는 평소 승부차기를 잘하던 선수가 실수를 했고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의 16강 전에서 한국이 승리 한것이 이탈리아의 17번 등번호 선수가 선발 선수 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4 11: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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