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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한당’, 성인들이 즐겨볼 수 있는 만화 같은 느낌으로 구상…당시 관객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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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영화 ‘불한당’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7년 5월 17일 개봉한 ‘불한당’은 설경구, 임시완 주영의 범죄, 액션, 드라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지난해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거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지금까지의 범죄액션 영화와는 결이 다르다는 극찬을 받았다.

‘불한당’ 공식 포스터
‘불한당’ 공식 포스터

변성현 감독은 제작 초기부터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성인들이 즐겨볼 수 있는 만화 같은 느낌으로 구상했다고 한다. 

이 영화는 교도소에서 시작해 사회로 나간 이후 두 남자가 조직을 제패하는 과정을 그리면서 남성적인 매력을 분출 시킨다.

마약 밀수 사업을 통해 경찰과 속고 속이는 과정, 러시아 조직과 담합하는 과정, 마약 사업의 큰 손이 되기 위해 상대 조직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오는 액션 시퀀스들은 신나는 재미를 선사한다. 

‘불한당’은 당시 관객수 954,19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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