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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국카스텐 하현우, “담배 끊은 후 건강 더 악화된 기분” ··· 유희열 “나도 부으면 엄청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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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국카스텐 하현우가 담배를 끊은 후에 건강이 더 악화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2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국카스텐 하현우가 담배를 끊은 후에 건강이 더 악화된 기분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유희열이 하현우에게 얼굴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하현우는 담배를 끊은 후에 8킬로가 쪘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담배를 끊고 나서 단 걸 계속 먹게 된다, 그래서인지 담배를 피울 때보다 건강이 더 악화된 느낌이 든다고 덧붙였다. 

유희열은 살이 찌면서 목소리에 힘이 더 생겼다며 괜찮다고 말했다.

유희열의 말에 하현우는 살찌고 담배를 끊으니까 확실히 소리는 더 잘 나온다며 맞장구를 쳤다. 

하현우의 대답을 들은 유희열은 내가 말라서 노래를 못하는 거다, 나도 부으면 엄청나다고 농담을 해 관객들을 웃음 짓게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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