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신안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 별미를 소개했다.
2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신안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 별미를 소개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전라남도 신안은 크고 작은 1004개의 섬이 있어서 일명 천사의 섬으로 불리는 곳이다.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가을 별미로는 망둥이초무침과 장어탕이 있다.
망둥이는 제철인 가을에 씨알이 굵고 맛이 좋다. 또 가을 제철이 되면 연안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낚시로 쉽게 잡을 수 있다고 한다. 망둥이는 손질할 때 뼈까지 통째로 자르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장어탕을 만들 때는 비리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방송 오늘저녁’ 제작진들이 찾은 한 식당에서는 손질한 장어를 된장으로 밑간을 하면 비리지 않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육수는 쌀뜨물을 첨가하는 것도 깔끔한 맛을 내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생방송 오늘저녁’ 제작진인 박PD가 직접 잡은 망둥이와 장어로 만든 가을 별미들을 시식했다. 장어탕은 맛본 박PD는 겉은 탱글탱글한데, 씹으면 너무 부드럽다며 맛을 극찬했다.
망둥이초무침을 맛본 후에는 야들야들하면서 씹을 수록 탱글탱글하다, 또 양념이 쫙 배여서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생방송 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6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