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여러 종류의 수세미들의 장단점을 알아봤다.
2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여러 종류의 수세미들의 장단점을 알아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세미는 은사 수세미, 가장 흔하게 쓰는 초록색 다목적 수세미, 그물망 수세미, 뜨게질 수세미, 스펀지 수세미, 천연 수세미, 일회용 수세미 등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다.
오늘 방송에서는 다양한 수세미들로 몇 가지 실험을 했다. 가장 먼저 한 테스트는 세척력 테스트였다. 대부분의 수세미들이 세척력이 좋은 편이었다. 스펀지 수세미와 일회용 수세미는 세척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는 세균 오염도 정도를 알아봤다. 오염도가 가장 높은 수세미는 스펀지 수세미였다. 그물망 수세미의 오염도가 가장 낮았다.
세 번째는 이염되는 정도를 알아봤다. 스펀지와 천연 수세미가 가장 이염되지 않는 수세미로 나타났다. 최은정 전문가는 그물망 수세미는 아크릴사로 촘촘히 짜여있기 때문에 색상이 강한 음식물이 끼이면 잘 빠져나가지 않아서 이염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는 수세미가 알루미늄 식기에 흠집을 내는 정도를 알아봤다. 이 테스트에서는 다목적 수세미가 알루미늄 냄비를 닦을 때 가장 흠집을 많이 내는 수세미라는 결과가 나왔다.
‘생방송 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6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