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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비긴어게임’ 신동, “어릴 때부터 오락실 ‘덕후’…오락실 사장이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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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신동이 직접 PC방을 운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1월 2일 서울 강남구 액토즈아레나에서 MBC ‘비긴어게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비긴어게임’은 츨연자들이 직접 게임을 해보고 그와 관련된 추억이나 역사, 새로 나온 게임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김준현,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신동, 전 프로게이머 방송인 기욤 패트리, 비원에이포(B1A4) 공찬, 베리굿(BerryGood) 조현이 출연한다. 게임 개발-서비스업체 액토즈게임즈가 제작지원을 맡아 e스포츠 경기장인 ‘액토즈아레나’에서 촬영한다.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신동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신동 / 톱스타뉴스 HD 포토뱅크

현재는 운영하지 않지만 과거 신동은 서울에 PC방을 개업한 적이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사실 어릴 때부터 오락실 ‘덕후’였다. 셔터 열기 전부터 가서 닫을 때까지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때는 ‘아랑전설’, ‘용호의 권’ 같은 격투게임을 좋아했는데, 어느 날 이 게임들을 합친 게 나왔다. 심지어 100원에 세 명을 고를 수 있어서 충격이었다. 그게 바로 ‘더 킹 오브 파이터즈’다. 이게 제 인생게임이다”고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신동은 “그 때 당시 제 꿈이 오락실 사장이었다. 내 돈 아까워서 끝판까지 깰 바에는 그냥 셔터 닫고 나 혼자 안에 들어가서 게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오락실을 차리려고 보니 게임이 오락기기에서 PC로 많이 넘어오는 추세였다. 그래서 PC방을 차렸다”고 PC방 개업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그 때의 운영 노하우나 게임 역사의 역사 등을 공부했던 게 ‘비긴어게임’ 프로그램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당시의 경험을 살려 프로그램에 임할 것을 밝혔다.

‘비긴어게임’은 2일 밤 12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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