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전자부품 제조기업 드림텍이 11월 상장 계획을 철회한다
당초 오는 16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할 계획이던 드림텍은 내년 초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를 재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드림텍이 주식시장 조정으로 제대로 기업가치를 평가받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김학섭 대표이사는 "최근 불투명한 대내외 여건상 변동성이 극심한 현 증권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기업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기 어려워 대표 주관사 NH투자증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잔여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2 17: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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