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스펙트럼(SPECTRUM)이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스펙트럼의 두 번째 미니앨범 ‘Timeless momen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난 5월 ‘비 본(Be Born)’으로 데뷔한 스펙트럼은 약 6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Timeless moment’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컴백 소감에 대해 동규는 ”이번 앨범은 준비하면서 굉장히 많은 생각이 들었다. 멤버 전체가 참여한 만큼 뜻깊은 앨범이었다. 데뷔와 다른 의미로 기대가 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재한은 ”앨범 준비를 하면서 빌런, 화랑, 그리고 제가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했다. 세 명이서 같이 고민도 많이 하면서 앨범 준비를 마쳤다. 다른 멤버들도 앨범 표지나 아트에 함께 참여했다”고 작업 과정에 대해서도 전했다.
막내 은준은 ”작사 외에 다른 부분에 참여를 했다. 형들이 작사에 참여하는 걸 보면서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앨범명 ‘Timeless moment’에 대해 은준은 ”이름 그대로 끝없는 시간을 노래한다. 모두가 살아 온 순간 속에 ’이 순간만큼은 영원했으면 좋겠다’는 순간이 있을텐데, 그 순간을 앨범명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민재는 ”이번 앨범은 멤버 전원이 참여해 의미가 남다르다. 그 의미를 생각하면서 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스펙트럼의 두 번째 미니앨범 ‘Timeless moment’는 오는 4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앨범 발매 이후 스펙트럼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