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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아내 혜경궁 김씨 사건은 무엇?…김혜경 경찰 출석 후 ‘진실 밝혀질까’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8.11.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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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혜경궁김씨 사건으로 인해 경찰에 출석했다.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 소유주 논란과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2일 오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출석했다.

앞서 ‘정의를 위하여(08_hkkim)’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이용자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최근 문재인 대통령 내외 등을 비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이를두고 일각에서는 이재명 지사 아내 김혜경 씨와 해당 아이디의 이니셜이 같다고 의혹을 제기, 이들은 해당 트위터 이용자를 혜경궁김씨라는 별칭으로 부르고 있다. 이와함께 김혜경 씨는 논란의 중심에 선 것.

이에 이재명 지사는 지난 4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아내에 대한 인신공격을 멈춰주십시오”라는 글의 본문을 게재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김혜경씨 /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김혜경씨 / 연합뉴스

이 지사는 “지금 인터넷에서는 제 아내를 향한 허위 사실이 퍼지고 있다. 제 아내는 블로그나 트위터, 페이스북은 물론 인스타그램 같은 SNS 계정이 전혀 없다”며 “이것이 팩트의 전부”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재명 지사의 말에 일각에서는 의혹을 제기했다. SNS를 안 한다던 이 지사 부인이 밍키 혜경이라는 SNS 계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해당 페이지에는 총 5개의 사진이 올라와 있었으며 첫 게시물은 2017년 2월 23일, 마지막 게시물은 2017년 3월 8일이었다.

이에 이 후보는 “해당 계정은 2017년 대선 경선당시 캠프 자원봉사자가 홍보용으로 만들었다 방치한 계정이라며 아내 김혜경이 직접 운영한 계정은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6월 이정렬 변호사는 “해당 트위터 계정은 김혜경씨 것”이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고발장은 “피고발인 김혜경은 트위터 @08__hkkim 계정의 소유주이며, 피고발인 성명불상자는 이 계정을 실제로 운용한 자”라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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