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 발라드 그룹 론칭…‘목소리만으로 승부’

(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발라드 그룹 ‘가을로 가는 기차‘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2일 오후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을로 가는 기차‘는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목소리만으로 승부하는 발라드 그룹”이라 소개하면서 “이별에 관한 다섯 가지 이야기를 차례로 들려줄 예정”이라 밝혔다.

‘네가 있던 계절’은 수려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한국형 발라드 곡이다. 임창정의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따’, ‘또 다시 사랑’ 등을 탄생시킨 히트 작곡가 ‘멧돼지‘와 프로듀서 ‘홍익인간’이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펜타곤의 멤버 키노가 작사에 참여해 20대의 풋풋하고 솔직한 감수성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이별과 그 이별의 계절에 이제는 무뎌지고 싶은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가사가 음악 팬들의 기대를 자아낸다.

‘가을로 가는 기차’의 첫 디지털 싱글 ‘네가 있던 계절’은 5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