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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장동민-박재정, 폭발적 에너지 발산…‘받아쓰기 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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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장동민과 박재정이 넘치는 에너지를 예고했다.

2일 ‘놀라운 토요일’ 측은 “‘도레미 마켓’에 장동민과 박재정이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놀라운 토요일’은 tvN의 주말 예능으로, 인기 코너인 ‘도레미 마켓’에서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키, 김동현, 한해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하게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최근에는 장동민과 박재정이 출연을 예고했다. 두 사람은 이달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예능 ‘탐나는 크루즈’에 함께 촬영하며 친분을 쌓았다. 박재정은 “최고의 예능 짝궁을 만났다. 동민이 형 없었으면 큰일날 뻔 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동민은 “박재정의 넘치는 에너지 때문에 피곤했다”며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장동민, 박재정 / tvN ‘놀라운 토요일’
장동민, 박재정 / tvN ‘놀라운 토요일’

이들의 환호성과 리액션에 ‘놀토’ 멤버들은 “정신이 혼미하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은 장동민이 놀라운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끈다. 그는 음식이 등장하자마자 받아쓰기도 전에 “지금 먹는 거예요?” 라면서 룰을 파괴하려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빠르게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아니라 출연진들은 이솝우화를 콘셉트로한 귀여운 동물 의상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끈다. 키는 “우리 이렇게 입고 있다가 또 엄청 싸우겠지”라며 스튜디오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는 후문.

장동민과 박재정의 빠른 적응력괴 예능감을 확인할 수 있는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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