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UHD] 위너TV 종영, “위너는 이제 시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슈퍼신인그룹 위너의 ‘위너TV’가 지난 14일 10화를 마지막으로 2개월간 달려온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 날 ‘위너TV’에는 위너의 선배 그룹 2NE1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위너는 2NE1을 맞이하면서 가장 멋진 의상으로 갈아입고 직접 음식을 준비하는가하면 2NE1의 ‘그리워해요’를 즉석 라이브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2NE1과 위너는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2NE1은 다음달 1일과 2일 열리는 월드투어의 서울 공연에 게스트로 서고 싶다는 위너의 부탁을 흔쾌히 수락해 이목을 모았다. CL은 “어제보다만 잘하면 되는 것 같다. 하루하루가 쌓여서 크게 되는 것이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해 데뷔를 앞둔 위너 멤버들의 사기를 복돋아 줬다.
 
위너 / YG
위너 / YG
또 이 날 위너 멤버들은 데뷔 전 마지막으로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강원도 동해의 망상해수욕장을 찾았다. 멤버들은 허심탄회하게 ‘WIN:Who Is Next’때부터 ‘위너TV’에 이르기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이야기하며 추억에 잠겼다.
 
강승윤은 “서로가 생각하는 것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주었던” 속마음 투표를, 남태현은 “강승윤이랑 친하졌으면 좋겠다고 멤버들이 그랬는데 원래 친했지만 ‘더’ 친해졌다"는 도쿄 미션 수행 레이스를, 송민호는 “가장 힘들었으나 기억에 남는” 삿포르에서의 기억을, 김진우는 “WIN 때부터 가자고 약속했었던” 임자도 방문을 회상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모닥불을 피워놓고 기타를 치며 YB밴드의 ‘나는 나비’를 부르면서 ‘위너’가 되자고 다짐한 다섯 멤버는 의미있는 추억의 물건을 선정, 타임캡슐에 담았다. 특히 남태현은 일본 시부야 버스킹 당시 강승윤과 함께 돈을 벌어 산 티셔츠에 멤버들의 성을 딴 메시지 “KANG한 NAM자들이 만드는 SONG을 LEE 세상에 남KIM없이 쏟아내다”를 적어 담아 눈길을 모았다.
 
‘위너TV’ 막바지에는 추억을 되새기는 위너 멤버들에게 깜짝 영상 편지가 전달됐다. 2NE1 멤버들, 위너의 가족들의 진심 어린 영상 편지에 눈물을 글썽거리던 위너 멤버들은 함께 경쟁했던 B팀 멤버들이 등장하자 눈물을 쏟아냈다. B팀 김진환은 “얼른 데뷔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마음을 울리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고 B팀 리더 B.I는 “형들이 얼마나 고생했고 무대를 위해 노력하는지 알기 때문에 그 노력이 빛났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위너TV’ 마지막회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위너TV 종영 너무 아쉽다.”, “B팀 나올 때 같이 울었다”, “위너 데뷔 빨리 했으면 좋겠다” 등 ‘위너TV’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위너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위너TV'는 그 동안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멤버들의 매력과 음악적 성장 과정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위너는 이제 ‘위너TV’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데뷔 앨범 작업에 매진하며 대중에게 좋은 노래와 무대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너TV’ 최종회는 네이버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 및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