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척추가 변형되는 디스크 내장증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척추질환의 종류에는 디스크 탈출증,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디스크 내장증이 있다.
이 중에 생소하게 들리는 디스크 내장증은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 형태의 변화가 없이 허리 디스크(추간판)에 염증이 생겨서 통증이 발생한다. 디스크 돌출이 아닌 추간판 자체에 변형이 오는 병이다.
외형으로는 멀쩡해 보이나 약간 검게 변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디스크의 원인으로 잘못된 생활습관에 있다.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무리하게 허릿심을 쓰는 행동, 한쪽 무릎을 세워 앉는 버릇이 있다.
이런 자세들은 좌우의 불균형과 척추의 불안정한 상태를 만들게 된다.
이를 예방하는 좋은 운동법이 있다.
의자를 잡고 앉았다 일어나기가 의외로 효과가 좋다.
주의할 점은 무릎 중앙 뼈가 두 번째 발가락과 일직선이 되게끔 유지해야 한다.
두 번째는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허공에서 물장구 치는 운동이 있다.
주의할 점은 다리가 벌어질 경우 골반이 벌어지고 고관절이 빠질 수 있다.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