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日 잡지사, ‘문재인 대통령에 “북한의 개”’…누리꾼 공분
  • 이지혜 기자
  • 승인 2018.11.02 10:40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혜 기자] 일본의 한 잡지가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해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본의 한 잡지 표지가 공개됐다.

해당 잡지는 실화 BUNKA 금기 5월 호로, 표지를 살펴보면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눈에 띄는 글씨로 ‘북한의 개’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을 비하하는 자극적 발언에 누리꾼들은 크게 공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신이 나갔다”, ‘아베는 미국의 푸들”, “대단히 무례하다”, “일본이 발광하고 있는 것 보니 우리나라는 잘하고 있는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화 BUNKA 금기 5월 호(実話BUNKAタブー 2018年5月号) / 일본 아마존
실화 BUNKA 금기 5월 호(実話BUNKAタブー 2018年5月号) / 일본 아마존

앞서 지난 4월에 열린 선고공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사용한 표현과 일치해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촛불(종북) 주사파의 개가 되느냐'라는 문구를 붙이거나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북조선 문죄인'이라는 비난 문구를 시위용 나무 피켓을 들고 나온 참가자도 있었다.

한편 ‘실화 BUNKA 금기’ 편집부의 공식 SNS에 따르면 “‘실화 BUNKA 금기’(코어메거진)은 조금 기분이 나빠지는 글이 써져있을 뿐, 소위 말하는 매스컴 잡지 입니다”라고 설명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