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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자격 박탈’ 장현수, 과거 기부내역 새삼 주목…“봉사활동은 왜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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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국가대표 영구 자격 박탈이라는 중징계를 받은 장현수의 과거 기부 사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서는 ‘장현수에 대해 몰랐던 사실’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장현수 / 연합뉴스
장현수 / 연합뉴스

공개된 게시물 속 이미지에는 장현수가 모교인 경희고 축구부에 버스를 기부한 사실과 장애인 복지재단에 꾸준히 기부를 한 사실 등이 적혀있다.

특히 역대 한국 축구선수들 중 기부 순위가 홍명보와 박지성의 뒤를 잇는다는 내용까지 이어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인터넷 커뮤니티

이에 네티즌들은 “헐 몰랐넹”, “그러게 왜 그랬냐”, “돈으로 기부하긴 쉽지만 봉사활동 하긴 싫었나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3년 처음 국가대표로 차출된 장현수는 지난 파나마전까지 5년간 58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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