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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워Z’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3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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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월드워Z’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월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개봉한 영화 ‘월드워Z(감독 마크 포스터)’가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관객 93만 3,807명(누적관객수 319만 1,959명)을 동원했다.

▲ 월드워Z / 롯데엔터테인먼트

‘월드워Z’는 원인불명의 바이러스로 인한 인류 최후의 재난을 그린 작품으로 맥스 브룩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브래드 피트가 전 UN 소속 조사원 ‘제리 레인’ 역을 맡았다.  


이어 6월 27일 개봉한 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감독 김용균)’이 관객 39만 729명(누적관객수 48만 2.526명)을 모아 2위에 올랐고 같은날 개봉한 ‘화이트 하우스 다운(감독 롤랜드 에머리히)’가 27만 4,756명(누적관객수 33만 7,949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4위에 오른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는 23만 1,782명(누적관객수 664만 550명)으로 상위권 순위를 지켰고 5위에는 10만 3,071명(누적관객수 212만 7,926명)을 동원한 ‘맨 오브 스틸(감독 잭 스나이더)’이 랭크됐다.


이어 6위에 오른 영화 ‘토토의 움직이는 숲(감독 에스벤 토프트 야콥슨)’에 이어 ‘쥬라기 공원 3D(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크루즈 패밀리(감독 커크 드 미코, 크리스 샌더스)’, ‘빅 웨딩(감독 저스틴 잭햄)’, ‘스타트렉 다크니스(감독 J.J. 에이브럼스)’가 10위 안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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