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에이핑크 손나은이 싸이 뮤직비디오 출연을 언급하며, 첫만남 당시를 이야기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는 손나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손나은은 앞서 2017년 발매된 싸이의 ‘뉴페이스’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그동안 했던거랑 다른 이미지를 보여드려야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선배님이 기회 주신 것도 감사했고, 칭찬도 해주셨다”면서 “무표정 연기도 선배님이 요구하신 내용이다. 더 웃길 것 같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첫만남 당시 싸이를 못 알아 봤다는 손나은. 그는 “항상 무대에서 화려한 모습만 보다가 편한 트레이닝 복장으로 있으니까. 그냥 이런 말이 될지 모르겠지만, 옆집 아저씨 동네 아저씨 같았다. 편한 느낌이 또 색달랐다”고 덧붙였다.
KBS2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2 09: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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