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수미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 마이웨이’에는 배우 김수미가 가수 정훈희와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과거를 회상하며 김수미는 “예전에는 방송 환경이 열악해 가수와 탤런트가 대기실을 함께 썼다”고 말했다. 또 “남편(정창규)도 정훈희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정훈희와 둘이서 만나기로 한 장소에 우연히 남편이 함께해 처음 만났다”고 회상한다.
그 후 2년간 정창규는 끈질기게 구애를 보냈고, 김수미는 “결혼할 남자가 있다”고 핑계를 대며 끝까지 마음을 받아 주지 않았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시어머니의 인품에 반해 김수미는 남편에 대한 마음을 받아들이게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2 01: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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