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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통신’ 김정은, 상반된 두개의 보고서…유연한 지도자 or 핵을 버릴 수 없는 이중플레이의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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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외계통신’에서 북한의 최고 지도자 김정은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1일 tvN 외신 버라이어티‘외계통신 시즌2’은 한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제 3자인 다국적 외신들의 시점으로 풀어보는 시사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tvN‘외계통신’방송캡처
tvN‘외계통신’방송캡처

 
MC 박경림, 김동완, 이독실 진행으로 ‘인물특집’으로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 그의 숨겨진 이면’이라는 주제로 외신기자들과 얘기를 나눴다. 
 
박경림은 “김정은은 유학시절 박은이라는 가명으로 학창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그에 대한 사진이나 증거들이 전혀없다“라고 소개했다.

제프리 기자는 “김정은이 학교에서 듣고 있던 음악이 북한의 국가였다. 북미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썼던 볼펜, 테이블등  김정은이 자리를 떠나면 경비원이 들어와서 다 닦아서 지문 하나, 머리카락 하나 철저하게 남지 않게 했다”라고 밝혔다.
 
호리야마 아키코 일본기자는 “김정은의 어머니 고영희의 일본인 이름이 아유미였는데 김정은은 북한의 발걸음이라는 노래를 좋아했다. 일본어로 발걸음이 아유미였는데 고영희의 우상을 시도하려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스타니슬라브 러시아 기자는 “유럽에서 살았기 때문에 우상화가 서양사람들에게 얼마나 이상한 줄 알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스튜디오에 두개의 보고서가 도착했는데 태영호 전 북한 공사는 “김정은은 집권 1년이 지난 2013년부터 핵 경제 노선을 채택하고 본격적인 핵 질주에 들어섰다. 북한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이중 플레이의 천재”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독재정치 심리학자가 파탈리 모가담은 “김정은 외향적인 성격이고 기회를 잡는데 유연한 성격으로 보인다 김정일과 김일성이 하지 못한 것을 해낼 것 같다”라고 반대되는 보고서를 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외계통신’는 매주 목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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