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리플리 증후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리플리 증후군’은 반사회적 인격 장애 중 하나로 ‘리플리 효과’, ‘리플리 병’이라고도 한다.
이는 현실 세계를 부정하고 허구의 세계를 진실로 믿어 거짓말과 거짓 행동을 상습적으로 일삼는 것을 말한다.
내면의 자기애가 부족하고 열등감에 시달릴 경우 이 증후군에 휩싸이기 쉽다고 알려져있다.
치료가 쉽지 않아 치료법은 현재까지도 연구 중인 상태다.
특히 맷데이먼이 출연한 2000년 영화 ‘리플리’에서도 이와 흡사한 증상에 빠진 주인공이 등장한다.
일각에서는 이 영화의 주인공은 ‘리플리 증후군’과 다른 양상을 보인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한편, ‘리플리 증후군’은 현실과 가상 세계를 혼돈한다는 점에는 ‘리셋 증후군’과 비슷한 형태를 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2 00: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리플리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