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돌벽지갑부, ‘곰팡이 안녕~’에 ‘고급 인테리어 효과’까지 ··· 일석이조 돌벽지로 연 매출 30억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서민갑부’에서 돌벽지갑부를 만났다.

1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돌벽지갑부를 만나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돌벽지갑부는 질석이라는 돌을 튀겨 만든 돌벽지로 연 매출 30억을 벌어들인다. 돌벽지갑부는 일주일에 2, 3번은 가정집 시공으로 분주하다고 한다. 돌벽지갑부가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한 가정집을 찾았다. 

시공을 의뢰한 가정집 주인은 시공할 공간을 가리키며 곰팡이와 결로가 너무 심하다, 입주 2년째부터 곰팡이와의 전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돌벽지가 곰팡이를 잘 잡는다고 해서 의뢰하게 됐다고 밝혔다.

돌벽지갑부는 먼저 곰팡이 제거 작업부터 시작했다. 곰팡이를 제거한 후에는 시공 부위에 맞게 돌벽지를 재단했다. 그 다음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접착제와 실리콘을 바른 후, 돌벽지를 벽에 붙였다.

돌벽지는 일반 칼로도 쉽게 자를 수 있기 때문에 도배기술이 없는 사람도 쉽게 재단할 수 있다고 한다.

갑부의 돌벽지 시공으로 곰팡이범벅이었던 공간이 깨끗하게 변신했다. 시공을 의뢰한 집 주인은 시공이 너무 잘 됐다, 원래 창고인데 창고가 아니라 아늑한 방 느낌이다, 결로와 곰팡이를 잡을 수만 있다면 금액적인 부담도 안 된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