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청정원 런천미트’ 검사 적절성 논란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입을 열였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적절성을 확인하기 위해 검사기관인 충남 동물위생시험소를 현장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식약처는 “문제가 된 제품 이외의 청정원 런천미트 제품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확대하고, 필요하면 제조업체에 대해서도 현장조사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캔 햄을 포함한 통·병조림, 레토르트 제품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3일 식약처는 2016년 5월 17일에 제조된 런천미트에서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히고 제품 회수에 들어갔다.
하지만 해당 세균이 독성 식중독균이 아닌 일반 대장균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오염 가능성이 제기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1 21: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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