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가수 토니안이 2년여 만의 컴백소식을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7월 1일 소속사측은 "토니안이 오는 3일, 2년 2개월만에 다섯번째 솔로 미니앨범 '여기까지만...'을 들고 7월 가요대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발매한 미니앨범 'TOP STAR' 이후, 본인이 제작한 5인조 아이돌 그룹과 함께 토니&스매쉬로 활동하며,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던 토니안이 너무나 오랜만인 2년 2개월의 공백을 깨고 솔로 미니앨범 '여기까지만...'을 들고 돌아오는 것.
그 동안 토니안은 2장의 정규 앨범과 6장의 미니,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치열한 가요계에서 남성 솔로가수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전작인 'TOP STAR'는 월드스타 싸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 해 일명 '잠수춤'이라는 포인트춤으로 화제를 모으며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2년 넘게 오랜기간 작업에 매진한 이번 앨범은 총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곡
여기까지만...'은 빅뱅, 세븐, 빅마마, LYN 등의 앨범에 참여해온 작곡가 이규원과 비, 왁스, MISIA, 쿠라키 마이 앨범 등에 참여 한 작곡가 우은증으로 구성된 프로듀싱 팀의 합작 작품이다. 발라드라는 장르에 강한 비트와 트랜디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결합하여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편곡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4월 걸스데이 혜리와 교제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던 토니안은 최근 신곡 '여자 대통령'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걸스데이와 활동기간이 겹쳐 동반 활동에 가능성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토니안측에 따르면 조만간 발매할 정규앨범 작업으로 인해 미니앨범만 발표하고 별다른 활동은 없을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토니안의 미니앨범 타이틀 곡 '여기까지만...'은 오는 3일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