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1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의 취득 예정 주식은 978억7500만원 규모, 총 45만주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취득 예정 주식은 987억3500만원 규모, 총 155만주다. 각 사는 2일부터 내년 2월1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최근 주식 시장 약세와 주가 하락으로 기업 가치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연내 자사주 매입과 함께 약 495억원 규모의 우리 사주 매입도 동시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기업가치 보존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1 17: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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