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글로벌 여심 벌써 접수…‘2018 AAA에서 만나요’

(톱스타뉴스 이지혜 기자) 배우 성훈이 ‘2018 Asia Artist Awards’(이하 ‘AAA’)에 참석을 확정짖고 글로벌 팬들을 찾아간다.

1일 AAA측은 “배우 성훈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국내외 여성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성훈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넘나들면서 본인만의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순정만화의 남주인공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수영 선수 출신다운 탄탄한 몸매로 매 작품마다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그는 ‘나 혼자 산다’, ‘정글의 법칙’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소탈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신흥 한류 강자’로 떠오르면서 아시아 배우 최초로 아부다비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도쿄와 오사카 팬미팅도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성훈의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2018 AAA’는 가수 26팀, 배우 28명의 라인업도 공개했다. 가수로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콘, 트와이스, 세븐틴, 지코,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AOA, 마마무, 선미, 갓세븐, 세븐, 우주소녀, 구구단, 모모랜드, 스누퍼, SF9, KARD, 청하까지 총 20개 팀이 공개됐고 배우로는 이병헌, 이준호, 장기용, 김다미, 김명수, 진영, 진주형, 이지은(아이유), 주지훈, 류준열, 유연석, 김설현, 박해진, 류이호, 이승기, 정해인, 최태준, 곽시양, 신현수, 이다희, 정인선, 하정우, 배수지, 성훈까지 24명이 공개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시상은 세계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한 방식을 거쳐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한다. ‘2017 AAA’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 상을 수상한 성훈이 올해는 어떤 상을 받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해당 행사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오는 11월 28일(수) 오후 5시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오후 1시부터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플라자에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