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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부터 라이관린까지’…워너원, 첫 정규 앨범의 제목은 ‘파워 오브 데스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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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11월 19일로 컴백 날짜를 확정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첫 정규 앨범을 내놓는다. 앨범명은 ‘1’ =1’로 부제는 ‘파워 오브 데스티니(POWER OF DESTINY)’다.
 
매니지먼트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처음부터 하나의 존재였으나, 결국 서로를 그리워하게 된 워너원과 워너블(팬클럽)의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를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워너원 공식 SNS
워너원 공식 SNS

 

이번 앨범은 워너원이 그간 선보인 연산(戀算) 시리즈를 집대성한 것이다. 워너원이 하나가 되겠다는 의지를 ‘1=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했다. 1의 11승 중 11은 멤버 11명을 뜻한다. 워너원은 그간 ‘1÷x=1’, ‘0+1=1’, ‘1-1=0’, ‘1X1=1’ 등의 제명에 다양한 뜻을 녹여냈다.
 
그동안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은 월드투어를 통해 체급을 키웠다. 지난 6월부터 3개월 동안 세계 14개 도시에서 ‘원 : 더 월드’를 펼쳤다. 지난해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한 팀으로 올해 말까지 활동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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