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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함연지,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보유 주식 300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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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떠오르는 재벌가 자제 배우인 함연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올해 나이 27세, 지난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그는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그보다 더 주목받는 건 함연지가 연예인 주식 부자 5위에 올랐다는 사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방송에 따르면,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로, 보유 주식이 무려 311억 원에 달한다.

함연지의 아버지인 함영준 회장은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부친의 경영 철학을 이어받았다. 오뚜기는 비정규직을 고용하지 않고, 상속세를 성실 납세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함연지는 지난 2017년 2월 대기업 임원의 아들과 결혼했다. 결혼 이후에도 뮤지컬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대중문화 이슈 전반을 아우르는 고품격 토크쇼.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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