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누리 기자) 드라마 '상어' 손예진이 김남길의 정체를 알아낸다.
7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제작 에넥스텔레콤)'에서 극중 손예진이 드디어 김남길의 정체를 알게되며 폭풍과도 같은 2막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극중 김남길의 계획으로 가야그룹 창립기념 파티가 오히려 혼란의 장이 되는 것이 그려졌다. 그랑블루 호텔 인수를 발표하려던 '오준영(하석진 분)'은 자이언트 호텔의 인수 소식에 김남길을 향한 서운함과 분노를 드러냈다.
손예진 역시 자신에게 배달된 의문의 USB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창립기념파티장으로 방송을 내보내게 되고 이에 자신의 아버지인 '조의선(김규철 분)'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그대로 파티장의 모든 사람에게 들려줬다.
이어 11회부터는 손예진이 드디어 김남길의 정체를 알아내며 폭풍과 같은 전개가 이어지는 2막이 열릴 것을 예고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예고를 통해 손예진이 김남길의 정체를 알아내는 것이 알려진 '상어'는 이 예고편을 접한 많은 시청자들이 과연 어떤 방법으로 그 정체를 알아냈는지에 대해 논쟁이 이루어 지고 있을 정도. 과연 그 퍼즐이 어떤 방법을 통해 어떻게 맞춰졌을 지에 대해 많은 집중되고 있다.
한편 '상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