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전남 나주에서 강에 빠진 지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월 31일 오후 1시13분께 나주시 한 다리 인근 영산강에서 승용차 1대가 뒤집어진 상태로 물 위에 떠올라 있는 것을 주변을 지나던 운전자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잠수부를 투입해 차량 내부를 수색했으며, 이 과정에서 사람의 뼈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은 잠수수색을 중단한 뒤, 차량 문을 폐쇄하고 인양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식별된 차량 번호판을 토대로 발견 차량이 3년 전 미귀가 신고가 접수됐던 차량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1/01 00: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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